제단에 제물을 진설하지 않는다.
분향하지 않는다.(조문 시에도 '헌화(꽃)'만 한다)
따라서 헌화 꽃이 반드시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혼백 및 교의(交椅)를 모시지 않으며, 대개 위패만 사용하고 지방에는 '성도(또는 집사, 권사, 장로 등) '홍길동' 정도로 적히는 것이 보통이다.
성복제를 올리지 않고, 기독교식 가족 사랑의 시간으로 대신한다.
산신제를 지내지 않는다.
운아와 폐백을 쓰지 않는다.
발인제를 지내지 않으며, 영결예배(또는 발인예배)로 대신한다.
하관은 목사님이 하관예배로 집례한다.
평토제 또는 성분제는 올리지 않는다.
초우제, 삼우제 등은 지내지 않는다.
초우제를 위로예배, 삼우제를 추도예배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으나, 안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기독교인은 수의를 입지 않는다. (X) →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 (O)
기독교인은 염습을 하지 않는다. (X) → 염습에는 미신적인 요소가 없다. (O)
가정사정에 따라 분향과 배례를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